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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TEKHWAMUSEUM
COLOR PENCIL CASE SET
INFORMATION
겉감 cotton 70% polyester 30%
안감 polyester 100%
340X270 mm
모나미색연필 24색 포함
김택화화백의 생전 마지막 스케치 작품이 안감에 프린트된 색연필 케이스입니다.
이처럼 소박하지만 진정성이 담긴 말년의 작품은 화려한 테크닉의 전성기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가볍게 걸친 가방에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담아 여행을 떠나 볼까요?
답답한 일상을 떠나 아름다운 섬 제주로 말이죠.
눈앞에 펼쳐진 바다, 숲, 오름을 바라보며 마음껏 그림을 그려보는 거예요.
잘 그리지 않아도 좋아요.
조금 더 자연을 오래 즐기며 나의 눈과 마음에 제주 풍경을 남기는 것,
그걸로 충분해요.
상세 사진
안감에 프린트된 김택화화백의 제주마 그림 때문에
색연필이 묻어나도 자연스럽습니다.
윗면을 접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윗면을 접어 말아서 보관하는 방식으로
색연필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모나미색연필 24색을 넣고 말았을 때의 모습입니다.
공간이 넉넉하기 때문에 색연필 외에 연필, 볼펜 등을 넣어 휴대 가능합니다.
원작 ARTWORK
색연필을 꺼낼 때마다 마지막 스케치의 감동이 펼쳐집니다.
김택화 화백은 2006년 6월 23일 삼도동 제주의료원에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돌아가시기 이틀 전 잠깐 괜찮아진 상태에서 6점의 작품을 남겼는데요.
그림 그리기를 끝까지 멈추지 않았던 열정이 우리의 마음을 먹먹하게 합니다.
위 작품은 제주 김택화미술관 자료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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