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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미술가운
COLOR
white
FABRIC
cotton 100%
아동용 미술가운은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 백남준 작가의 셔츠에 영감을 받아
그 스토리를 모티프로 제작된 가운입니다.
주머니의 활용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의 사상을 따라 2개의 주머니를 덧대어 디자인하였습니다.
보통의 미술가운들과는 달리 화이트 컬러로 제작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컬러의 물감이 묻을수록 나의 개성이 묻어나는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나만의 가운이 됩니다.
[백남준 작가 셔츠 스토리]
바쁜 와중에 소생과 시게코를 생각해줘 고맙소. 그 답례로 뭐가 좋을까 생각한 끝에 소생이 디자인한 유일한 셔츠를 보내오. 항공 여행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것으로 기내에서 웃옷을 벗을 때도 여권이 절대 없어지지 않도록 커다란 주머니를 두 개 달았소. (......) 조금 더럽지만 지금은 빨아줄 시간이 없음.
출처: [독후감] 나의 사랑 백남준|작성자 메이커 꾸러기
멜빵보다 더 괴이한 것은 백남준의 셔츠 주머니였다. 박영덕 박영덕갤러리 대표는 “헐렁한 와이셔츠에 천을 덧대고 수선해 손바닥 만한 앞주머니를 만들어 입었다”면서 “그 주머니에는 안경과 수첩, 빨간 볼펜, 검은 펜은 물론 안경과 물병까지 넣고 다니셨다”고 회고했다. 이따금 칫솔과 면도기가 꽂혀있던 적도 있고, 둘둘 말린 신문 뭉치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천재의 책상은 그의 머릿속만큼이나 어지럽다”고 얘기해 준 덕에 지저분한 책상에 면죄부가 주어진 것처럼 한국 전쟁 직후 우리 사회의 지식인과 예술인들 사이에는 챙겨입지 못한 허름한 옷차림이 미덕으로 읽힌 시절이 있었다. 때와 장소, 날씨와 계절에 맞춰야 하는 옷차림이건만 그 변수를 상수로 고정하면 그 만큼 시간을 벌어 다른 일에 더 집중할 수 있다는 논리다.
출처: https://www.sedaily.com/NewsView/1VI0KY3FF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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